/tc/342 다음까페로 이사
/tc/341 용산불법음악회
/tc/340 꿈을 지속시키는건 용기
/tc/339 행동하는라디오
/tc/338 1인시위음악회
12월 4일 공공노조 선경오피스텔분회 파업 200일차 투쟁문화제 공연(구로 선경오피스텔)
5일 이랜드 홈에버 시흥점 연대를 위한 시흥역 수요 거리문화제 공연(시흥역)
이랜드 홈에버 신도림점 개점 저지를 위한 시민거리문화제 공연(홈에버 신도림점)
6일 기타 연습모임(신나는세상 연습실)
8일 부패정치청산을 위한 범국민 촛불문화제 공연(종각역)
9일 이랜드 홈에버 시흥점 투쟁결의대회 공연(홈에버 시흥점)

지난 6일 이랜드 홈에버는 막대한 자금을 차입하여
또다시 신도림점을 개점하였습니다.
사진은 참세상 기사에 첨부된 신도림점 개점을 반대하는 이랜드 노동자들의 모습입니다.
'홈에버'를 비롯한 대형유통매장이 하나 개점을 하면
비정규 노동자들이 400여명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정부나 자본은 마치 400여명의 비정규노동자들을 비롯하여
납품업자들까지 모조리 털어 2~3000여 일자리가 발생했다고 떠벌입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대형유통매장이 기껏해야 500여 비정규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더라도
그 노동자들의 삶은 80만원짜리 날품팔이 신세에 불과하고
동네 구멍가게나 재래시장을 찾던 발길이 끊기니
자연스레 기존의 재래 상권과 지역 공동체가 붕괴되어 가는 등
오히려 부작용이 크다고 봅니다.
화려한 유통매장에서 폼나게 쇼핑하고 싶은 강렬한 충동만큼이나
부의 편중이 심각해지고
너도 나도 어떻게든 돈을 많이 가지려는 황금만능의 세상,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동물의 왕국이 되어 가는게 아닐까요...
다른 방법, 다른 미래는 없는 것인가요?
최근에 만든 '희망이 있는가'와 '절대로 질 순 없다'라는 곡을 부르고 다닙니다.
삶이 불안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으며
희망을 갖고 싶어도 갖기 힘든 현실속에서
끈질기게 희망을 만들어내고자 몸부림치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내 자신이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했던가 돌아보게 됩니다.
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슴에 품은 희망을 놓치 않고
저역시
끈질기게 노래하겠습니다.
희망이 있는가
글/곡/노래 李씬
글/곡/노래 李씬
http://sinnase.com/tc/trackback/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