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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을 함께 하는 처절한기타맨님으로부터
자주 듣는 이야기중에 하나가 바로
"이씬은 기타연습을 많이 해야겠어...."
입니다.
'기타를 잘 좀 치지'라는 표현을 에둘러 하시는 것이시겠죠.
그런데... 그런 초급기타 수준인 제가
기타강습을 합니다.
그것도 돈을 받고 말입니다.
지난해부터인거 같아요.
용기를 내서 기타강습을 시작한게 말입니다.
지난해 1월경 중딩녀석과 고딩녀석들을 가르치는걸 시작으로
아는 지인들을 가르치다가
민주연합노조 조합원들...
올해로 넘어와서는
금속 서울남부지회 조합원들...
기아자동차 노래패 식구들... 중학교 CA반.. 현대백화점 통기타패... 등등...
점점.. 많아져갑니다.
솔직히...
저는 중급정도의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찌 하다보니... 가르치기 시작해서..
초급반들을 가르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전까지 쓰던 교재는
아는 분(우리나라의 백자)이 편집한 교재를 제본해서 사용하다가
이정선 출판사의 "통기타 첫걸음"이라는 교재를 쓰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이런저런 교재들을 많이 구해다가 연구해보기도 하는데...
결국, 제 실력이 아직 중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저에게 기타를 배우는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아는 건 최대한 잘 설명하고 가르치고...
저 또한, 꾸준히 많이 연습을 하는 방법밖에 없겠지요.
스케일훈련과
리듬에 따른 여러 기술(베이스러닝, 해머링, 뮤트, 컷팅 등)을 정확하게 스트로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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