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342 다음까페로 이사
/tc/341 용산불법음악회
/tc/340 꿈을 지속시키는건 용기
/tc/339 행동하는라디오
/tc/338 1인시위음악회
많은 사람들이
답답해합니다.
거꾸로 가는 사회분위기가 그렇고
나이들어 가는 하루하루가 그렇고
힘겨워지는 세상살이가 그렇고...
이럴때일수록
나즈막히 나와 벗들을 위로하며
두꺼운 껍질을 깨고 꽃눈을 틔우듯
끈질기게 살아가야 하는데...
[리얼리스트100]이라는 다음까페가 있습니다.
http://cafe.daum.net/realist100
그곳에 올라온 詩들에 달린 덧글이 마음을 치더군요.
임성용이라는 분의 글입니다.
정말 살고 싶어 사는 사람과
살고 싶지 않아도 사는 사람과
죽지 못해 사는 사람과
죽어도 죽을 수 없는 사람과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는 것이 뭔지 죽는 것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과,
그런저런 사람들이 섞여 살고 죽습니다만....
아무래도 죽는 사람보다는 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죽는 사람이 마음 아픈 건
그 숫자가 산 사람보다 턱없이 적기 때문에
안타까워하지만 금방 또 잊어버립니다.
사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월등히 더 많아지면
사람들은 너도나도 아마 덩달아서 죽고 말 것입니다.
왜냐면 계속 자기만 살아있으면 불안하니까요.
--------------------------------------
하루하루 불안하고 답답한 날들을
사람들과 등 비비며
저도 이겨내야겠습니다...
ㅡ,.ㅡ;
http://sinnase.com/tc/trackback/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