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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파주의 시그네틱스를 비롯해서
신림동의 한남운수, 구로동의 기린테크, 구로3공단의 하이텍알씨디 등
서울 남부지역에서 순회투쟁을 하는 곳들이었습니다.
수요일오후는 한남운수, 목요일은 기린테크, 금요일은 시그네틱스... 뭐 이런 식이었지요.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 스피커와 마이크, 크게 소리만 나면 장땡인 집회현장에서
음향장비에 대한 고려는 전혀없이, 듣는 사람에게 어떤 소리가 들리든 상관없이
연대한답시고 불러제끼던 노래공연이었지요.
파주까지 금요일마다 집회를 하러 가시던 시그네틱스 조합원들을 보면서
가사를 쓰고 곡을 붙였지요.
그당시 함께하던 우리 단원들이랑 율동도 간단하게 만들어서는
어깨걸고 함성도 지르면서 부르던 노래입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1. 그대와 함께 투쟁의 전선 더욱 빛내가리라
신자유주의 자본의 음모 박살내 가는 길
2. 눈내리는 밤 손을 잡아준 그대 따스한 마음
비를 맞으며 투쟁하던 날 더욱 고마웠지
3. 자본가들은 우리의 사랑 결코 알 수가 없죠
기쁨도 함께 슬픔도 함께 언제나 즐겁죠
4.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우리의 마음 한결같으니 바로 동지라네
*. 민주노조 깃발을 따라 동지여 그대와 함께라면
승리 확신 가득하여라 반드시 승리한다
1. 그대와 함께 투쟁의 전선 더욱 빛내가리라
신자유주의 자본의 음모 박살내 가는 길
2. 눈내리는 밤 손을 잡아준 그대 따스한 마음
비를 맞으며 투쟁하던 날 더욱 고마웠지
3. 자본가들은 우리의 사랑 결코 알 수가 없죠
기쁨도 함께 슬픔도 함께 언제나 즐겁죠
4.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우리의 마음 한결같으니 바로 동지라네
*. 민주노조 깃발을 따라 동지여 그대와 함께라면
승리 확신 가득하여라 반드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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