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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습관이 되어버린듯하네요..
안되는데.. 이러면... ㅎㅎ
6월 26일
기륭전자 분회의 농성장 입방식 및 결의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까지 있던 천막농성장이 거의 쓰러질 지경이었는데
장기투쟁사업장 지원단인 '장투닷컴'에서 콘테이너로 튼튼한 농성장을 선물했답니다.
입방식을 겸한 결의대회를 하게되었는데 노래공연으로 응원해드렸습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희망은 그렇게 시작되는거죠", "비정규직철폐연대가"를 불렀네요.
6월 26일
LG카드 노동조합 '이루리' 노래강습이 있었습니다.
회사가 신한금융지주로 매각된 이후 완전 합병을 앞두고 업무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거의 매일 저녁늦게까지 일을 해야하고 어떤 부서들은 일방적으로 전환배치되고...
다들.. 구조조정을 위한 수순이 아닐까... 걱정하고들 있었습니다.
6월 27일
구청장의 독단적인 구로문화재단 설치에 반대하는 거리문화제가 구로리공원에서 두번째로 열렸습니다.
음향은 헐렝이밴드의 작은 기타엠프들을 제가 가지고 있는 602꼬마믹서로 적당히 결합시켜
거리공연까지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래도.. 공연 참가자들은 다들 즐거워합니다. ㅎㅎ
"희망은 그렇게 시작되는거죠", "거리에서", "거짓말때려쳐", "당신의 능력을 보여줘"를 불렀습니다.
6월 28일
기타연습모임을 진행했습니다.
6월 29일
민주노총 FTA반대 총력대회가 있었는데요... 참 마음이 씁쓸해졌던거 같아요.
저녁에 여의도 본사앞에서 농성중이던
동화기업 동지들과 함께하는 투쟁문화제에서 노래로 힘을 보태드렸습니다.
"그대와함께라면", "희망은 그렇게 시작되는거죠", "비정규직철폐연대가"
6월 30일
서울남부문화예술연대회의 월례공연이 있었습니다.
고척근린공원 입구에서 진행한 이날 공연은
풍물패'작화', 밴드'낮은이해', 영상'봄', '신나는세상'이 참여했구요..
저는 "더밑으로", "거짓말때려쳐', "한미FTA당장때려쳐"를 불렀습니다.
월례공연 뒤풀이를 하다가
상암동 홈에버 점거농성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녁늦게 달려갔습니다.
10시가 다되어 도착했는데...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힘내시라고 힘차게 노래불렀습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유턴금지"
김성만선배님께서 그곳에 계셔서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한편으론 또 얼마나 지리한 싸움이 되겠는가? 하고 걱정이 되었답니다. ㅡ,.ㅡ;
7월 1일
노래모임 콩나물 연습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노래 "달려달려", "손", "우리 손을 맞잡고"등을 연습하고
앞으로의 노래모임 콩나물의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7월 2일
드디어 기타레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따로 기타를 체계적으로 배워본적이 없는지라
기대도 많이 되고,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갖게 되었습니다.
7월 3일
이랜드 홈에버 상암점 투쟁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까지 보건의료노조 문화국장이셨던 김병수 선배님과 꽃다지 동지들도 오셨더라구요.
투쟁문화제 여는 공연으로 간단한 놀이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멋대로 돌던 기계를 멈춰라"
최근 "그대와 함께라면"을 혼자서 종종 진행하고 있는데 이곡이 율동과 함께 해야 맛이 나는 노래라
순주동지나 현 동지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7월 4일
서울남부문화예술연대회의 수요거리문화제 37회차를 가리봉역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공연팀들의 사정으로 무산되었습니다. 그시간에 모여 식사를 하며 앞으로 활동에 대해 논의를 하였습니다.
5월이후 구로지역 몇가지 일정이 수요문화제와 겹치면서 수요거리문화제를 그 일정들로 대체하다보니
거의 두달째 가리봉역 거리문화제는 무산되거나 생략되거나 이동되거나 하면서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왔습니다.
또한, 가리봉역 2번출구쪽에서 늘 공연해왔는데 그 공간이 거리공연을 진행하기에는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논의를 통해 가리봉역이 아닌 구로1공단 4거리에서 수요일 낮에 진행하고 있는
민주노총 서울남부지구협의회 전략조직화사업(홍보,상담)과 결합시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7월 5일
노래모임 콩나물 연습이 있었습니다.
화요일부터 영상'봄' 김천석 대표께서 주신 책상으로 제 책상을 바꾸면서 제 작업공간을 재배치하였는데
컴퓨터 환경이랑 잘 맞추느라 온종일 진땀 뺐습니다.
7월 6일
드디어 연습실에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금천문화원 풍물강습반 한분이 기증하신 중고에어컨인데 그동안 설치를 못해왔었지요.
이번에 설치해서 작동시켜보니 참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지금도 연체되고 있는 전기요금이 앞으로 눈덩이처럼 커질게 걱정되지만... ㅎㅎ ^^;
이날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문예위원회와 1차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는 신나는세상의 실천연대 가입에 대한 내용으로
실천연대 문예위원장인 그림공장 인송자 대표와 예술기획국장인 하기연 동지와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1~2차례 간담회를 더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7월 7일
기타연습모임을 간단하게 진행하였습니다.
기타연습모임에 함께 하시는 분이 노동자문예창작단'한길'에서 몸짓을 하시는 분인데
우리 연습실에서 몸짓 연습을 마친 후 잠깐의 시간이 남아 진행했답니다.
요즈음 그동안 미뤄두었던 일들을 몇가지 했습니다.
컴퓨터를 몇차례 포맷하면서 설치하지 않았던 음악관련 프로그램들을 재설치하고
창작곡들을 앙코르로 옮기는 작업과 레코딩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얼마전에 YAMAHA MG12/4믹서와 ESI near 05 모니터 스피커를 중고로 마련했는데
시험가동중입니다.
7월 8일
이랜드 홈에버 점거투쟁에 연대했습니다.
오전에는 홈에버 시흥점에 나가서 3시간가량 자리를 지키다가
오후에 목동점에서 진행하는 투쟁문화제에 가서 40분가량 놀이와 공연을 곁들여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고
다시 시흥점에 달려가서 노래공연을 하였습니다.
목동점에서는
놀이를 겸한 "그대와 함께라면", 노래배우기"사람이태어나",
노래공연"희망은그렇게시작되죠","거짓말때려쳐","비정규직철폐연대가","함께가자우리이길을"을 했구요..
시흥점에서는 "희망은 그렇게 시작되는거죠", 놀이를 겸한 "그대와 함께라면", "한미FTA당장때려쳐", "유턴금지", "비정규직철폐연대가"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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